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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시청률 25% 돌파

연합뉴스
등록일 2014-08-05 02:01 게재일 2014-08-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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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주말극 `왔다! 장보리`가 지난 3일 시청률 25%를 돌파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왔다! 장보리`는 전날 전국 시청률 25.6%, 수도권 시청률 26.3%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4월5일 9.8%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3개월 만인 7월13일 시청률 20%를 돌파한 데 이어 다시 3주 만에 25%를 넘어서며 파죽지세로 시청률 상승 중이다.

`왔다! 장보리`의 이같은 성적은 지상파 드라마의 전반적인 시청률 하락세 와중에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현재 시청률 1위 드라마는 KBS 2TV 주말극 `참좋은 시절`로, 3일 26.9%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간 KBS 2TV 주말 오후 8시 드라마는 시청률 30%가 보장돼온 시간대라 그런 기준으로 보면 `참좋은 시절`의 시청률은 저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3일 `참좋은 시절`과 `왔다! 장보리`의 시청률 격차는 불과 1.3%포인트였다.

종영까지 한달여 남은 `왔다! 장보리`는 보리(오연서 분)의 출생의 비밀과 이를둘러싼 연민정(이유리)의 끝없는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클라이맥스의 코앞까지 달려온 상태다.

한편, 이날 다른 주말드라마의 시청률은 MBC `마마` 9.9%, SBS `끝없는 사랑` 9.5%, SBS `기분좋은 날` 6.3%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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