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실종자로 접수된 원씨는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던 중 발견된 자신의 마티즈 승용차 내부에 숨져 있었다.
경찰은 원씨가 내리막 커브길을 달리다 운전 부주의로 30여m 아래 계곡으로 추락,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송/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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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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