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170억 지원받아
이에 따라 경북전문대는 교육부로부터 년간 34억여 원, 앞으로 5년 동안 170억여 원의 지원금을 받아 산업 맞춤형 KBC 핵심전문인력 양성(특성화 브랜드 NICE DREAM 구현) 및 배출, 취업능력 배양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해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존 교육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학은 연차별 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 2014학년도 평균 50.6%를 시작으로 2016학년도까지 평균 90% 이상 개편하고 2018학년도 교육과정은 100% NCS기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평가를 맡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의 기본역량평가와 특성화 계획 평가로 구분하고 대학들을 유형별·권역별로 나눠 교육성과와 교육여건, 대학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76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