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동갑내기 남친과 웨딩마치
김현숙은 내달 12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그의 결혼식을 담당하는 써니플랜이 26일 밝혔다.
신랑은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뚱뚱한 노처녀 직장여성 영애를 중심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김현숙은 2007년부터 영애를 연기하며 사랑받았다. 현재 시즌13이 방송 중인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는 아직 시집을 가지 않았다.
개그우먼 시절 `출산드라`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