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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시골마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06-27 02:01 게재일 2014-06-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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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 지사 직원들이 공사의 특화된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달 17일 1차에 이어 25일 제2차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행사를 시행했다.

<사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행사는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협력해 2006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2명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올해도 2가구를 선정해 부엌 싱크대, 가스레인지, 하이샤시 교체, 기름보일러 수리, 도배 및 장판 등을 수리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김재천 지사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의 소외계층인 홀몸노인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이 행복한 농어촌건설의 밑거름이 되고 어려운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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