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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 오늘 첫방송

연합뉴스
등록일 2014-06-23 02:01 게재일 2014-06-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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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후속
▲ 배우 임지은(왼쪽부터), 연준석, 송유정, 김미경, 차화연, 오지은, 유호린, 이종수, 기태영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MBC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또 하나의 새엄마-의붓딸 이야기가 펼쳐진다. 새엄마는 친딸과 의붓딸을 함께 키우며 실수와 반성, 고뇌를 반복하고 의붓딸은 잇단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꿋꿋하게 일어선다.

23일 오후 7시15분 첫선을 보이는 MBC TV 새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는 인생 최악의 불행에 빠진 의붓딸과 그 새엄마가 함께 엮어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오지은이 새엄마와 함께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공 한소원 역을 맡았다.

오지은은 “지금까지는 드라마의 주인공이어도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이번에는 진짜 `주인공`이 됐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지은의 상대역은 기태영이 맡는다. 재미교포 2세 강진희. 요리에 대한 뛰어난 감각으로 국제적인 레스토랑 론칭 전문가로 명성을 날리며 아버지 회사를 대형식자재유통회사로 키운 실력파다.

드라마에는 두 명의 `새엄마`가 등장하는데, 그중 주인공 한소원의 새엄마는 김미경이 맡는다. 다른 한 명의 `새엄마`는 차화연이 연기한다. 이들 외에 유호린, 연준석, 이종수 등이 출연한다.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방송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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