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바캉스`를 표방한 `워커힐 풀사이드 파티`는 지난 2000년 DJ.DOC의 공연으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여름 시즌 대표 콘서트다.
올해는 이 무대의 `터줏대감`인 DJ.DOC를 비롯해 최근 듀엣 프로젝트 싱글 `사람냄새`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개리와 정인, 배우이면서 힙합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양동근이 공연한다.
공연기획사는 “힙합계에서 영향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만큼 `국가대표 공연 큰형님들과 함께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며 “뮤지션과 일반 관객이 수영장에서 함께 어우러지며 화끈하게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