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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논픽션다이어리, 내달 국제영화제 잇달아 초청

연합뉴스
등록일 2014-06-12 02:01 게재일 2014-06-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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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두 편이 해외 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돼 눈길을 끈다.

조세래 감독의 유작 `스톤`은 다음 달 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18회 후쿠오카아시안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후쿠오카아시안영화제는 일본의 거장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이 1987년 창설한 영화제다.

한국영화로는 `나쁜 남자`(2002), `헬로우 고스트`(2011), `네버엔딩 스토리`(2012), `파파로티`(2013)가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프로를 꿈꾸는 인생 아마추어들의 이야기를 바둑에 담아낸 `스톤`은 앞서 로카르노영화제, 하와이영화제 등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을 받은 정윤석 감독의 다큐멘터리 `논픽션 다이어리`도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제21회 영국 셰필드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논픽션 다이어리`는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지존파 사건, 성수대교 붕괴 등 우리 사회의 굵직굵직한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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