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방송
SBS는 최지우가 `유혹` 여자 주인공 유세영 역으로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어떤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복잡한 관계가 펼쳐진다.
최지우와 권상우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유혹`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