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 `생방송 EBS교육대토론`은 현충일을 맞아 6일 오후 12시15분 나라사랑교육의 현주소와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 현충일은 6·25 휴전 3년 후인 1956년 대통령령으로 지정됐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날이다.
제작진은 “그러나 청소년들 상당수가 현충일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일반인들의 무관심도 상당하다”며 “현충일은 올해로 벌써 59번째를 맞지만 점점 더 유명무실한 기념일로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해덕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아 각계각층 전문가와 함께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교육의 현주소와 방향을 논의해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