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프로모션 차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싸이는 공항에 취재 차 나온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TMZ.COM)과의 짧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싸이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작업한 `행오버`와 `강남스타일`, `젠틀맨`의 차이점에 대해 “두 곡은 솔로 미디엄 곡에 가깝다면 스눕독과 함께 한 이번 노래는 완전한 힙합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럼 랩을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스눕독이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는 8일 오후 7시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에 스눕독과 함께 출연해 `행오버`의 뮤직비디오 장면을 처음 공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