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타`·`뫼비우스` 이어 3년연속 베니스영화제행
`베니스 데이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기간 이탈리아 영화 감독협회와 제작가 협회가 주관해 여는 행사로, 칸 영화제의 `감독 주간`에 해당한다.
김기덕 감독은 이로써 경쟁부문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은 `피에타`,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뫼비우스`에 이어 3년 연속 베니스영화제를 찾게 됐다.
`일대일`은 한 여고생이 참혹하게 살해되자 일곱 명의 시민이 살인을 사주한 정부와 군 고위 관계자를 단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2일 개봉해 약 1만명의 관객을 동원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