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트파가 주관한 한국 국제관광전은 지난 1986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60여 개국 500여 업체가 참여하고 1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성장했다. 중부내륙 행정협력회 의장시인 영주시는 봉화·영월·평창·단양·제천시와 공동 홍보관을 설치해 주요 관광지 및 축제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을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들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장이 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