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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상주서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 열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6-03 02:01 게재일 2014-06-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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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 모습.
【상주】 상주시와 환경부·국회환경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제3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가 오는 7월9일부터 12일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스스로 전 지구적 물 환경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7월9일부터 11일까지 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에서 모의 세계 물포럼 및 세계 물포럼 리뷰, 특강, 시설 견학, 체험형 물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 일정의 마지막 날인 7월12일에는 국회에서 진행되는 본 의회에 참석해 `대학생 물 선언문`을 채택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스톡홀름 세계물주간(8.31~9.5 예정) 참가를 지원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이 행사와는 별도로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는 7월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대구지방환경청·보건환경연구소·각 시군 관계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2014 경상북도 상·하수도 업무 워크숍`이 계획돼 있는 등 물 관련 행사가 연이어 열릴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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