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함창 유세에서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장과 육묘공장을 대형화하고 육묘도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명주테마파크 활성화, 노인복지회관 신축, 농공단지 정상화 등에 박차를 가하면서 지난 시장 임기중 내정 받았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반드시 상주에 유치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덧붙여 “최근 모 시장 후보의 전 사무장이 구속되면서 지역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는데 이 사건은 법적인 문제에 앞서 시장 후보로서의 도덕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