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소방서는 평은면 용혈리 미림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각 가구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사진> 미림마을은 평균연령 70세 이상 고령자들이 대부분 거주하고 있고 지역으로 마을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초기 화재 대처에 취약점이 있는 지역이다.
영주소방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함께 마을 전 가구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과 노후화된 전기시설 무료 교체, 주택안전점검 등 주택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활동과 마을이장 김시영 씨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