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은 여성가족부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날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4 청소년의 달` 기념 포상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여성가족부는 “평소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악동뮤지션이 자작곡 `다리 꼬지마`를 개사해 만든 공익송 `행복한 세상`을 여성가족부에 재능 기부하는 등 또래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행복한 세상`은 학교 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다루며 우정으로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