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축산물 위생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시는 담당공무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시민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 3개 반을 편성해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원산지 표시 위반 판매 행위, 하절기 위생관리 의무 위반행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판매하는 행위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