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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5-14 02:01 게재일 2014-05-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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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희망복지지원단 민관 연계
▲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이 한국조폐공사 러빙리페어팀, 백천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택에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경산】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압량면 의송리 안모(55)씨가 고령이 아님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 심한 악취와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건강까지 위협 받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이루어졌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한 한국조폐공사 러빙리페어팀은 청소봉사, 백천사회복지관은 이동빨래서비스를 펼쳤고 경산이마트가 후원금 250만원과 생필품 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과 함께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청 누락을 방지할 것”이라며 “지역의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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