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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명륜길 6번지 벽화명소 된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05-01 02:01 게재일 2014-05-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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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향교골이야기 등 그려
▲ 영주시가 명륜길 일대에서 시행한 벽화사업으로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돼 있다.
【영주】 영주시는 2014년 여성친화사업으로 추억이 있는 골목, 아름다운 거리환경조성을 위한 주택가 골목길 벽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달말까지 명륜길 6번지 일대에 시행되는 벽화 사업은 향교골 이야기와 변화하는 사계절의 모습을 담는다. 이번 사업지역인 명륜길은 영주향교와 영주여자고등학교, 지역의 향토음식점 요선제가 소재하고 있다.

벽화의 소재와 구성은 구간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모습과 여학생들의 등교 모습, 한옥의 소슬대문, 인기 연예인 인물화와 함께하는 포토 존 구간이 조성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꿈꾸는 행복도시,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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