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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예비후보 첫 TV토론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04-15 02:01 게재일 2014-04-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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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은 14일 열린 첫 TV토론회에서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포항시장 경선후보로 확정된 공원식, 김정재, 이강덕, 모성은 후보와 무소속 이창균 후보 등 예비후보 5명이 참석했다.

장규열 한동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합동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 언론기관의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 근거, 출마의 변, 공약발표, 주도권 토론, 공통질문, 각오 등 대담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후보가 상대 후보 1명 이상에게 질문을 하는 주도권 토론에서는 지역현안과 상대 후보의 약점 등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특히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와 최근 새누리당 컷오프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놓고 각 후보측이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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