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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가예산 확보 총력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4-04-04 02:01 게재일 2014-04-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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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실이 4일 국가예산 확보에 머리를 맞댄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201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가예산 확보 대책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안동시는 신도청 소재지 도시로서 쾌적하고 능률적인 도시기반 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력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을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내년 국·도비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3대문화권 사업 △백신산업 기술진흥원 조성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삼태사 주변정비와 도심관광화 사업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조성 △동서 4축 고속도로 건설 △세종시~경북도청 신도시간 고속도로 건설 등 61건 1조9천792억원 규모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 중심도시 안동 발전의 기초를 다지는 현안사업들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당정협의회가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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