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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연합뉴스
등록일 2014-04-01 02:01 게재일 2014-04-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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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한 `세결여`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2%, 수도권 기준 19.4%를 기록했다.

김수현 작가의 이 드라마는 재벌가 남자와 재혼한 오은수(이지아 분)가 남편의 외도 때문에 두 번째 이혼을 감행하는 과정을 통해 요즘의 이혼과 재혼 세태를 세밀하게 그렸다.

마지막 회에서 두 번째 남편의 아이를 임신한 은수는 시집과 친정 식구들의 끈질긴 설득에도 아이를 낳아 시집으로 보내고, `세 번째 결혼은 나 자신과 했다`고 선언하며 홀로서기에 나서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후속으로는 이상윤과 구혜선이 주연하는 `엔젤아이즈`가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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