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성모는 오는 24일 미니 앨범 `변화의 바람`(Wind of Change)을 발표한다.
지난 2010년 12월의 미니 앨범 `땡큐` 이후 4년 만의 새 앨범이다.
이날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한 조성모 측은 “오랫동안 음악 작업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조성모는 1998년 1집 `투 헤븐`으로 데뷔해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인기를 끌며 발라드 장르 스타로 올라섰다.
이후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 히트곡을 낳으며 현재까지 1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