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015년 준공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문수관광지 조성사업이 다음달 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영주시는 지난해 5월 경북도에 문수관광지 조성사업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신청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달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전기, 통신, 소방분야 공사 및 감리용역 발주와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 선정, 문화재표본조사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