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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한·중 합작영화 `권법` 주연

연합뉴스
등록일 2014-03-03 02:01 게재일 2014-03-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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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사진>가 2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들어가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중 합작 영화 `권법`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투자배급사 CJ E&M이 2일 밝혔다.

CJ E&M은 여진구의 캐스팅에 대해 “여러 작품에서 선보인 감정과 액션연기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며 “여진구가 감정연기와 액션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권법`은 에너지가 고갈돼가는 미래, 우연히 범죄자들이 모여 사는 `별리`라는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고교생 `권법`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에너지의 비밀을 거대세력으로부터 지키고자 싸움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전체 제작비 의 30% 이상을 중국 투자사로부터 투자받는 동시에 중국 전역의 영화관에서 개봉을 목표로 하는 CJ E&M의 글로벌 프로젝트 중 한 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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