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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지킴이 된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2-27 02:01 게재일 2014-02-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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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곳 496대 24시간 연중무휴 모니터링
【상주】 상주시는 27일부터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와 함께 CCTV통합관제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총 예산 15억여원을 투입해 상주시청 제1별관 3층에 연면적 365㎡규모로 설치됐다.

상주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143곳 496대의 CCTV를 24시간 연중무휴로 모니터링 하게 된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범죄예방과 어린이 안전,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효율적으로 감시할 뿐만 아니라 기관별로 분산 관리돼 오던 CCTV기능을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도 아이들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완벽한 치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각종 범죄예방과 함께 상황발생시 이를 조기에 해결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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