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올해 맥류와 채소류의 월동재생기가 전년대비 7일, 평년대비 3일이 앞당겨졌다며 웃거름 주기와 가뭄예방 등에 철저한 관리를 해 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생육 재생기는 2월 상순께 지상 1cm 부위의 잎을 잘랐을 때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랐거나 뿌리가 2mm 정도 자란 상태에서 하루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 지속될 때를 말한다. 생육재생기 직후 10일 이내인 2월 말까지 웃거름을 주되 토양과 품종, 생육 특성 등에 따라 시비량을 알맞게 조절을 해야 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