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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02-19 02:01 게재일 2014-02-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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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철저한 수사 지시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강당 붕괴 참사와 관련,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의 체육관 붕괴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서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희생자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부상자 치료, 장례 보상 등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함께 이번에 눈이 많이 온 동해안 지역의 다중 이용시설물에 대해서 위험요인이 없는지 안전점검을 다시 한번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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