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지표 충족시켜
지난 1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평가결과에 따르면 안동성소병원은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 의사 및 간호사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병상 당 면적의 적절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중중응급질환자 전원의 적절성, 급성심근경색 재관류 요법의 적절성, 응급실 환자 분류 적절성 등을 비롯해 병상정보 신뢰도, 응급실 환자만족도 조사 실시, 국가응급환자진료 정보망 입력 충실도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총 26개 지표를 충족시켰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 53개 지표와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구조, 과정, 공공영역 26개 지표에 대한 현지평가와 서면평가로 이뤄졌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