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서울·부산 등지서 홍보 판매행사
시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을 비롯해 정부서울청사와 강남, 강동, 강서, 용산, 동대문, 동작구청, 부산연제구청 등 농특산물 최대 소비처에서 홍보 판매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행사에는 전국 최고 명품인 상주 곶감과 사과, 배 등 설 제수용품과 과일즙, 쌀, 잡곡, 벌꿀, 한과, 오미자 등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판매량을 크게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주시는 기업체와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상주 농특산물 선물특선` 홍보물 2천부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발송한 바 있다.
시는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 목표를 200억원으로 잡고 홍보판촉 활동과 더불어 상주곶감유통센터, 농업경영인상주연합회 등 생산자 단체의 참가를 유도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한번 구매한 고객은 평생 고객으로 연결시켜 나갈 방침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