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 농특산물 대도시 공략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1-23 02:01 게재일 2014-01-23 9면
스크랩버튼
설 앞두고 서울·부산 등지서 홍보 판매행사
▲ 상주시가 설을 앞두고 서울에서 지역농특산물 홍보 판촉 행사를 열고 있다.
【상주】 상주시가 설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촉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을 비롯해 정부서울청사와 강남, 강동, 강서, 용산, 동대문, 동작구청, 부산연제구청 등 농특산물 최대 소비처에서 홍보 판매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행사에는 전국 최고 명품인 상주 곶감과 사과, 배 등 설 제수용품과 과일즙, 쌀, 잡곡, 벌꿀, 한과, 오미자 등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판매량을 크게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주시는 기업체와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상주 농특산물 선물특선` 홍보물 2천부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발송한 바 있다.

시는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 목표를 200억원으로 잡고 홍보판촉 활동과 더불어 상주곶감유통센터, 농업경영인상주연합회 등 생산자 단체의 참가를 유도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한번 구매한 고객은 평생 고객으로 연결시켜 나갈 방침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