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형제의 영화 `인사이드 르윈`은 196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무일푼 뮤지션 르윈의 7일 간의 음악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밥 딜런, 존 바에즈 등에게 영향을 끼친 포크 뮤지션 데이브 반 롱크의 실화를 토대로 하고 있다. 음반에는 영화에 출연한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배우 캐리 멀리건이 함께한 `파이브 헌드레드 마일즈`(Five Hundred Miles), 오스카 아이삭이 부른 `그린, 그린 록키 로드`(Green, Green Rocky Road), 등 14곡이 담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