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개봉한 이래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926만 3천985명이다.
`변호인`은 주말 불법파일이 유출되는 악재에도 2위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지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영화는 18~19일 1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공유 주연의 `용의자`는 511개 관에서 34만 5천349명(13.9%)을 모아 3주째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372만 1천611명이다.
애니메이션 `타잔 3D`가 527개 관에서 30만 727명(12.5%)을 동원해 3위로, 정재영 주연의 `플랜맨`은 442개 관에서 27만 4천209명(10.8%)을 모아 4위로 각각 데뷔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5번째로 호흡을 맞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395개 관에서 19만 3천289명(8.2%)을 모아 5위로,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은 406개 관에서 17만 8천878명(6.3%)을 동원해 6위로 각각 박스오피스에 진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