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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연인원 7만 이상 녹색일자리 창출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01-14 02:01 게재일 2014-01-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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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2014년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총 69억원의 예산을 투입, 여의도 면적의 약 5배인 3천912㏊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연인원 7만여명 이상의 녹색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관리소는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국립공원구역 내 숲가꾸기 사업에 대해 소백산국립공원과의 업무 협력으로 지난해 121ha의 숲가꾸기 사업에 비해 올해는 100ha이상 추진할 계획이어서 정부 3.0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조백수 소장은 “국가산림자원화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은 품질제고가 중요하다”며 “동절기 산림사업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2014 숲가꾸기 사업에는 11개 국유림 영림단이 참가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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