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반시민 68명을 대상으로 하는 유교아카데미는 대구교대 장윤수 교수의 `퇴계와 남명`이라는 주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6시간씩 총 1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주향교사회교육원은 당초 일반 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아카데미를 개강하려 했으나 수강요청이 쇄도해 수강생을 68명으로 늘였다.
상주향교(전교 조세희)는 올해 초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부설 사회교육원을 설립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전반, 한문기초반, 초서기초반, 서예반, 예절반, 컴퓨터반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