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를 안은 세무7급 임성수(31·사진)씨는 평소 민원인을 가족처럼 친절히 응대하고 직원들과도 융화하면서 민원인들로부터 친절공무원에 추천됐다.
특히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항상 현장을 방문할 뿐만 아니라 근면·성실한 근무태도와 상시 업무연찬을 통해 세무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친절공무원은 실·국 주무부서 서무담당(6급) 등의 1차 평가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2차 평가위원회 최종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