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박씨가 당당히 대상을 수상해 상주지역 친환경인증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오식씨는 2007년 국제유기농인정(IFOAM인증 국내 1호)과 2008년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바 있다. 2009년부터는 산마을과수연구회를 결성해 탑프루트 생산단지를 이끌어 오고 있으며 같은 해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제14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오식 산마을과수연구회 회장은 “친환경유기배 재배기술을 정립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