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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성소병원 유영란 수간호사 영유아 건강증진 공로 복지장관상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3-11-28 02:01 게재일 2013-11-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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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영유아들을 그저 내 아이처럼 돌본 것뿐입니다”

임산부를 배려하고 영유아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안동 성소병원 유영란(44·사진) 수간호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성소병원 모자보건센터에 근무하는 유씨는 평소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한편 영유아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10월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해 2005년부터 이와 관련된 유공자를 가려 포상하고 있다.

한편 안동성소병원 모자보건센터는 전국에 4곳 밖에 없는 조산사 수련기관 가운데 하나로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조산사 국가고시에서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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