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병태씨 `경천섬 대교` 금상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6회 상주사랑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는 금상을 차지한 한병태(영주시)씨의 `경천섬 대교`<사진>를 비롯해 총 71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07명의 사진작가가 총 545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심사는 이판수 심사위원장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하게 공개 심사를 했다.
금상은 경천섬의 보도교를 작품화 한 한병태씨의 `경천섬 대교`가, 은상은 정진수(구미시)씨의 `맥문동과 소나무`와 박영조(대구시)씨의 `농촌전경`이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작 60점이 선정됐다.
이판수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출품작들이 많아 입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강과 산, 사람이 함께하는 명품관광 상주에 걸 맞는 작품성과 창작성을 고려해 선정을 했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