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7시께 안동시 와룡면 한 목조주택과 축사에 원인을 알 수없는 화재가 발생해 건물 87㎡ 전체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안동시 옥동 모 아파트에서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거실 일부를 태우고 진화되기도 했다.
소방관계자들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열기 등 전기기구 사용의 증가로 화재 위험이 어느때보다 높다”며 “각 가정마다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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