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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에 팔 낀 70대 구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11-18 02:01 게재일 2013-11-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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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모 할머니가 하수구에 빠진 휴대폰을 줍기 위해 팔을 넣었다 빼지 못하고 있다.
【상주】 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지난주 상주시 복룡동 모 빌라 옥상 하수구에 팔이 끼여 빼지 못하고 있는 장모(74·여)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장씨는 옥상 하수구에 빠진 휴대폰을 찾기 위해 팔을 넣었다가 팔이 빠지지 않아 엎드려 있는 상태였다.

구조대원들은 착암기 등 파괴장비 확보와 함께 요구조자의 안전조치 후 하수구 입구에 식용유를 투입해 팔을 조금씩 움직여 구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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