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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보험사기 母子 검거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11-14 02:01 게재일 2013-11-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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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지난 13일 보험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보험상품 49개에 가입하고 병원에 허위로 장기입원하는 방법으로 48회에 걸쳐 2억 9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피의자 박모(47·여)씨와 서모(23)씨 등 2명을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피의자 박씨 등은 모자 사이로 2007년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북구 일대의 소형 병원에서 입원이 필요 없는 질병임에도 장기간 입원한 다음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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