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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인문사회 1관 새단장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10-24 02:01 게재일 2013-10-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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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북전문대학교 인문사회 1관이 이용자 중심의 친환경적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사진> 지난 70년대 건축된 인문사회 1관은 경북전문대학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지난 2월부터 리모델링해 지난 22일 열린 제41주년 현암예술제 개막일을 맞아 개관했다.

새롭게 단장된 인문사회 1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기존 건물 외관에 현대적 감각을 살려 리모델링했다. 인문사회 1관의 내부를 보면 중앙계단을 올라가면서 설치된 두 개의 고흥석 벽체(기둥)는 학교와 학생, 학교와 지역사회를 상징하고 두 벽체 사이에 있는 투명유리는 학교의 창학 이념인 새역사의 개척이라는 미래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중섭 사무처장은 “인문사회 1관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학생 및 교직원의 꿈과 이상을 모아주고 두 기둥처럼 마음의 창을 열어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변화에 앞서가는 지역대학으로서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그리고 방문객들에게 시대 흐름에 맞는 창의성과 감성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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