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3만 군민과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이란 슬로건 아래 칠곡군체육회가 주관하여, 군민대통합 및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칠곡의 발전을 위해 8개 읍·면 대항으로 줄다리기, 씨름, 계주, 힘겨루기, 초등학교계주, 직장대항계주, 어르신게이트볼경기 등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경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행사로 동명면 농악풍물보존회 공연, 식후행사로 해군 군악대 공연, 초청가수(신유, 금잔디) 공연이 있었다. 읍·면대항 우승은 대회시작 후 처음으로 52년 만에 가산면이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왜관읍, 3위엔 약목면, 직장대항 우승은 칠곡합기도연합회, 준우승은 칠곡군청, 3위엔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차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회사에서 “13만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그날까지 화합과 축제의 장은 계속될 것이며, 군민여러분들은 소통으로 서로 화합하여 잘사는 칠곡, 새로운 칠곡 건설을 위해 함께 동참 할것”을 당부 했다.
칠곡/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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