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품은 30여점으로 상주시청 사진동아리 모임인 상주풍경연구회(회장 김영훈) 회원들이 취미활동을 하면서 촬영한 것이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인 맥문동솔숲은 상주시에서 지난해 소나무군락에 맥문동 꽃을 심어 만든 것인데 빼어난 풍광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수 천명의 사진작가와 화가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맥문동은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를 한약재로 쓰거나 차로 끓여 음용하기도 하지만 경관작물로 솔숲에 식재를 한 사례는 희귀하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