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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국내·외서 잇단 수상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9-25 02:01 게재일 2013-09-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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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사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메탈 불레틴 글로벌 알루미늄 엑설런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알루미늄 제조업체로 선정되고 영주시에 소재한 노빌리스 영주공장 리사이클 센터는 최우수 브라운필드 기술 프로젝트 상을 받았다.

노벨리스는 지난 2년간 지속가능 경영·재활용·기술·혁신·성장을 목표로 획기적인 변화와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알루미늄 제조업체로 선정됐다.

노벨리스는 2011년 말 재활용 원료 사용 비율을 2020년까지 33%에서 80%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운 이후 2년도 채 안 돼 재활용 원료 사용률을 43%까지 높였다.

특히 2012년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영주 리사이클 센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음료 캔 재활용 공장으로 노벨리스의 재활용 사업 전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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