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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성공무원 미녀 5인방 뭉쳐 “빠빠빠!”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9-24 02:01 게재일 2013-09-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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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임정옥·권보람·장나리·강지희·배혜민씨<Br>크레용 팝 음악 맞춰 관광홍보 패러디물 제작
▲ 영주시청 여성공무원 5인이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크레용 팝의 빠빠빠를 패러디한 영상 홍보물 제작에 나섰다.

【영주】 영주시 여성공무원 미녀 5인방이 지역 문화와 관광 홍보 일선에 나섰다.

5인의 여성공무원들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크레용 팝의 음악에 맞춰 지역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인 풍기인삼축제 홍보 패러디 영상물을 촬영해 관광 홍보물로 선보인다.

화제의 주인공인 임정옥, 권보람, 장나리, 강지희, 배혜민씨는 영주시청 직원들로 지역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여성 공무원 5명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보람 된다”며 “공직자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정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과 함께 동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생 10명도 조선시대 복장으로 참여해 재미를 더 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아이돌 크레용 팝의 빠빠빠를 모델로 영주시청 여성공무원들이 선보이는 직렬 5기통 춤의 패러디 홍보 영상물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영주시의 홍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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