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향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주로 담은 작품들이 소개된다. 작품마다 바쁜 일상에서도 항상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유와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을 화폭에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로 수채화를 그려왔던 작가의 성향과 달리 유화작품도 선보여 더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앞서 이 회장은 안동출신으로 제45회 경북도문화상(조형예술)부문 수상을 비롯해 대한민국평화통일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대상, 제11회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