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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농특산물 판매 `짭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9-23 02:01 게재일 2013-09-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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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명절기간 상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대도시 중심으로 직판장을 개설한 결과 짭짤한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추석 밑에 자매결연기관인 강서, 강동구청과 동작구 근린공원, 서울시청광장, 서울농협 마당, 부산 연제구 등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특히 도시 소비자의 추석맞이 선물 구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명절 특수품인 배, 사과, 포도, 곶감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벌꿀, 천마, 오미자 등 다양하고 부담가지 않는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기간 동안 수많은 재경.재부상주향우회원과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 마음으로 행사장을 방문해 구매뿐만 아니라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조함으로써 2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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