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산물 시장 개방과 국내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추석을 전후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상주시지부는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기 위해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자체기금을 조성하고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햅쌀 350포(시가 400여만원)를 구입 전달했다.
김말란 상주지역자활센터 관장은 “지역 대표금융기관인 농협이 지역민과 고충을 같이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한다”며 “불우이웃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